[날씨] 오늘까지 추위 주춤…내일 강원영동 폭설<br /><br />오늘도 그리 춥진 않습니다.<br /><br />오늘까지 추위는 쉬어갈 텐데요.<br /><br />현재 서울이 8.2도, 광주 11.7도로 비교적 온화한 오후입니다.<br /><br />위성영상 보시면, 하늘빛은 대체로 흐립니다.<br /><br />내일 밤부터는 찬바람이 쌩쌩 불어올 텐데요, 낮에도 서울이 2도 선에 머물겠고요.<br /><br />북쪽에서 강한 찬 공기가 내려오기 시작해서 성탄절 당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낮에도 영하 7도로 매우 춥겠습니다.<br /><br />일요일에도 영하 14도 안팎에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크리스마스이브인 내일은 중북부지역으로 눈이 내릴 텐데요.<br /><br />오전부터 날리기 시작해 강원 영동으로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.<br /><br />강원 영서로는 최고 5cm, 경기 북부와 동부 1에서 3cm가 예상되고요, 수도권으로도 약하게 눈발이 날릴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대부분 공기 질은 양호하지만, 세종과 충북지역에서 농도가 높아져 있습니다.<br /><br />내일도 일부 충청지역으로는 공기 질이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내일 밤부터는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공기는 깨끗해지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(김규리 기상캐스터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